골든차일드 게릴라 간 후기

 

진짜 갑자기요다.ㅋㅋㅋㅋㅋㅋ

아니 걍 오늘도 한다고 해서 서울이니까 가보고 싶었어. 사실 서울에서 뭐하면 촬영 장소는 대부분 서울 서쪽이니까 거의 한시간 이내로 갈 수 있어서 남산이면 갈만하지~ 하고 갔다옴 (왜그랬냐

 

근데 그 뭐지 갔는데 사람들 좀 있었는데

다들 팬들인 것 같은데 난 팬도 아니고 왜 여기있나 싶은 게 좀 있었지만

보민이 얼굴 보고 싶어서 참았음. 이렇게 가까이서 볼 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다구여.

 

아니 근데 어제는 게릴라 시작이 7시라고 했는데,

공지가 7시반에 뜨더니, 기어코 1시간 딜레이됨... 6시에 도착해서 거의 3시간을 서있었는데 얼어붙는줄.

그리고 감기걸림.

 

본론으로 들어와서 

오늘 한복입는다고 해서 왠 한복이지 했는데, 화랑복.. 만만세다. 존나.

그리고 잘생김 보민이가.

리얼 

 

아니 나 감동받았잖아 미남을 전방 1m 이내에서 이렇게 가까이서 보다니. (6시에 도착해서 1열이었음ㅋ)

와 보민잌ㅋㅋㅋㅋ 얼굴 진짜 작고 개잘생김.. 원래 이렇게 입체적인 얼굴 화면빨 안받는 거 아는데 진짜 잘생겼어...

 

근데ㅠ 가까이서 왔을 때 사진 못찍음. 찍고 싶었는데 너무 오래 기다려서 폰 배터리 나가가지고...

 

 

 

 

그래서 무대했을 때 영상만...!

태그 무대동선이 이쪽이어서, 아주 잘봤다. 춤 잘추더라.. 피지컬도 좋고... 습....

중간에 노래 끊겨서 당황 1초타고 쌩목으로 부르는데 좋더라ㅋㅋㅋ

 

몰라 걍 태그랑 보민이가 좋음. 

너무 가까이서 봐서 황송했음.

 

끝